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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가 영입한
박충식투수가 오늘 구단을 찾아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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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가 자유계약선수 이강철을
삼성에 내준 대신 규약에 따라
삼성에서 데려온 박충식은
광주상고 출신으로
지난 93년 신인지명에서
이종범에 밀려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었습니다.
삼성에서 통산 69승39패,
방어율 3.03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던 박충식은
올해 오른쪽 팔꿈치부상으로
이렇다할 성적은 내지 못했습니다
박충식은 내년 3월쯤
미국으로 재활훈련을 떠날 계획으로 알려져
내년시즌은 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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