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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보행권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광주YMCA과 경실련 등
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광주시 충장로에서
보행권 조례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받을 수 있는 교통문화를 이루는 데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홍보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다음달 초쯤
광주시의회 의원들과
보행권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내년 1월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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