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계기는 시위대 소행 아니다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2-01 16:52:00 수정 1999-12-01 16:52:00 조회수 0

◀ANC▶

80년 5.18 당시 진압군이

발포를 하게된 계기는

진압군 장갑차에 공수부대원이

깔렸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VCR▶

80년 당시 진압군이었던

강원도 횡성의 이경남 목사는

계간지 '당대비평' 겨울호에서

공수부대원이 시위대 장갑차에

깔린 것이 아니라

퇴각하는 군 장갑차에

희생당한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따라서 이 목사는

시위대 장갑차가 돌진하는 바람에

군인들이 희생 당하면서

발포가 시작됐다는

진압군 지휘관의

광주 청문회 증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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