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출정책 실효성 없어

입력 1999-12-06 19:08:00 수정 1999-12-06 19:08: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가 시행중인

수출 진흥 정책이

업체들로 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106개 공산품과 가공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가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의 하나로 주관하는 해외 박람회에 대해 57%가 `그저그렇다'고 답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과 국내 박람회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각각 41%와 67%에 달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 방법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 참가한 업체는 32%에 그쳤으며,

전라남도에서 통역인력을 무료로 지원 또는 알선해 주는 통상닥터

제도를 활용하는 업체는 12.3%에 그쳐 통상닥터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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