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 NGO 미래(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2-07 09:07:00 수정 1999-12-07 09:07:00 조회수 0

◀ANC▶

비정부 민간 기구를 의미하는

NGO의 역할은

환경 부문 뿐만 아니라

경제와 통상 부문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새 천년 기획 보도 순서,

오늘은, 지역 NGO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해 봤습니다.



한신구 기자









선진국의 강력한 주도로

출범할 것으로 보였던 뉴 라운드.



회원국 사이의 이견도 있었지만,

세계 각국 NGO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쳐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자국을 넘어 범세계적인 문제까지

활동 폭을 넓혀가고있는 NGO의 위력을 실감케해주는 대목입니다.



이제 갓 제자리를 잡아가고있는

지역 민간단체도 나름의

위상과 역할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논리에는

환경 파수꾼으로, 또

시민의식을 바로잡는 선도자로,



올바른 정책결정과 여론형성의

주춧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발전의 토대를 닦는 노력에도,

NGO의 활동은 더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STAND UP:

시민,사회단체의 위상이 이처럼

높아진만큼 그에 따른

책임과 자기각성도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양적인 성장은 했지만,

질적인 성숙은 아직 먼 현실,

전문성이 없다는 따가운 시선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자기단체 중심이라는 아픈 멍에도

다가오는 세기에는

떼내야할 꼬리푭니다.



◀INT▶



특정 계층에 얽매이지않도록

재원 방안을 마련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도 문젭니다.



특히 본연의 순수성을 지켜내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다음 세기

NGO가 지향해야할 이정푭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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