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비정부 민간 기구를 의미하는
NGO의 역할은
환경 부문 뿐만 아니라
경제와 통상 부문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새 천년 기획 보도 순서,
오늘은, 지역 NGO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해 봤습니다.
한신구 기자
선진국의 강력한 주도로
출범할 것으로 보였던 뉴 라운드.
회원국 사이의 이견도 있었지만,
세계 각국 NGO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쳐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자국을 넘어 범세계적인 문제까지
활동 폭을 넓혀가고있는 NGO의 위력을 실감케해주는 대목입니다.
이제 갓 제자리를 잡아가고있는
지역 민간단체도 나름의
위상과 역할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논리에는
환경 파수꾼으로, 또
시민의식을 바로잡는 선도자로,
올바른 정책결정과 여론형성의
주춧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발전의 토대를 닦는 노력에도,
NGO의 활동은 더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STAND UP:
시민,사회단체의 위상이 이처럼
높아진만큼 그에 따른
책임과 자기각성도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양적인 성장은 했지만,
질적인 성숙은 아직 먼 현실,
전문성이 없다는 따가운 시선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자기단체 중심이라는 아픈 멍에도
다가오는 세기에는
떼내야할 꼬리푭니다.
◀INT▶
특정 계층에 얽매이지않도록
재원 방안을 마련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도 문젭니다.
특히 본연의 순수성을 지켜내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다음 세기
NGO가 지향해야할 이정푭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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