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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김장 채소류 수급 안정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계약 재배 물량을 통해
수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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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김장채소의 작황이 부진해
지난해보다 무가 14%,
배추가 10%가량
생산량이 감소하게 되면서
가격이 오름에 따라
계약 재배 물량 6만톤으로
출하량과 시기를 조절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농협을 중심으로 임시 김장시장
30여곳을 이달말까지 개설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도내에서 소비될
김장 채소 물량은
무 20만톤 ,배추 28만톤
그리고 양념류 22만톤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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