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경찰관 사고낸뒤 뺑소니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2-16 19:49:00 수정 1999-12-16 19:49:00 조회수 0

◀ANC▶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 경찰관이

사고를 낸 뒤 달아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VCR▶

해남경찰서 옥천 파출소 소속

김모 순경은 어젯밤 11시쯤

해남군 해남읍 읍내리에서

길을 건너던 26살 이모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친 뒤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뒤쫓아온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김순경은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6%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김 순경을

음주 뺑소니 등의 혐의로 입건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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