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와 전남지역 의사들이
의약분업 완전실시를 촉구하며
상경투쟁에 나섰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의사 천5백여명은
약사의 임의조제 범위 제한 등
완전한 의약분업 실시를 주장하며
오늘 서울에서 열린
대정부 규탄집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로인해 대부분의 개인의원이
오늘 하루 진료를 하지 않았고
종합병원에서도 20-30%가량의
의료진이 집회에 참석차
빠져나갔습니다.
보건당국은 개인의원의 경우
지역별로 당번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 진료시간을 연장해
별다른 의료공백은 없었지만
동네 의원을 찾은 일부 환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