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공직 사회는 이제
변화에 대한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단체장 판공비 공개등
공직사회의 투명성 확보가
시대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 -
전라남도 직장 협의회 회장인
최 영씨는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권위주의가 채 가시지 않은
공무원 조직내에서
직장 협의회를 끌어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 회장을 고달프게 하는것은
현실 여건..
협의회에 가입한 도 공무원은
고작 60%에 불과합니다
인사상 불이익을 우려한
직원들의 가입 기피로
협의회는 위상을 확보하지 못해
주무국과의 회의 한번 갖지
못했습니다
폐쇄적인 공무원 조직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INT▶
최근 광주시 도시 문제 연구회가
설문 조사를 한 결과 ,
공직 생활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는 보통 이하로
매우 저조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사 처리와 근무 환경에 주로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민원인들에게 한발짝 다가서고 싶지만 현실의 벽이 두텁습니다
◀INT▶
도내 각 자치단체는 새천년맞이
자기 개혁 운동을 통한
새로운 공직자상 정립을
천명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정실 인사와 근무 조건이 계속되는 한
분위기 일신은 어려워 보입니다
S/U 공직 사회는
어떤 가시적인 시책보다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쇄신책을 내놓고
이를 추구해야 할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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