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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로 아버지 인감 증명을 발급
받은 아들이 거액을 대출 받아
달아난 사건과 관련해 보험사와
구청 사이에 법정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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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화재 보험은 광주 동구청이
40살 손모씨에게 본인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아버지 인감 증명을 발급해줘 9억원을 대출 받게했다며 1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대해 동구청은 인감 증명을
제출한뒤 확인도 없이 하루만에 거액을 대출 해준것은 보험사 잘못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모 중국집 주인 아들인
손씨는 지난 97년
옛 충금동사무소에 화교를
데리고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속인뒤 인감 증명을 발급받아
9억원을 대출 받아 해외로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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