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움직임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2-11 09:49:00 수정 1999-12-11 09:49:00 조회수 0

◀ANC▶

노동계가 전면적인 대정부

투쟁에 나선 가운데

지역 노동자들도 장외투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국회 앞 농성을 지역으로

확대시킨다는 중앙연맹의

방침에 따라 내일부터

광주역 앞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각 단위 노조별로

약식 집회나 대자보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고용안정 보장 등 노동계의 입장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노조원들도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에 대한

노사정 위원회의 중재가

실패할 경우 오는 17일 오후 시한부 파업을 벌이고 이르면 연말쯤 총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