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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전면적인 대정부
투쟁에 나선 가운데
지역 노동자들도 장외투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국회 앞 농성을 지역으로
확대시킨다는 중앙연맹의
방침에 따라 내일부터
광주역 앞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각 단위 노조별로
약식 집회나 대자보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고용안정 보장 등 노동계의 입장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노조원들도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에 대한
노사정 위원회의 중재가
실패할 경우 오는 17일 오후 시한부 파업을 벌이고 이르면 연말쯤 총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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