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찰이 뺑소니 사고 운전자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지검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구속되지 않도록 힘써줬다는 명목으로

7백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나주경찰서 35살 용모 경장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 경장은

음주뺑소니 운전자인37살 한모씨가 불구속된 사실을 미리알고 접근해,

마치 자신이 힘써준 것처럼 속인뒤

사례비 명목으로

7백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