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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수출입 화물에 대해 24시간 통관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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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를
수출입화물 특별통관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수출입업무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세관은 특히
긴급 수출물품에 대해서는
전화나 구두에 의한 임시 개청을 허용하고 물품 검사도
대폭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또 y2k 전산장애가 우려되는
오는 31일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까지는 수출입 통관이 중단되지 않도록 수작업을 통해 업무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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