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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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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도내 7천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 결과
220곳이 적발 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70여건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적발된 업소 가운데 중국산 수산물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한 여수 모마트를
사직 당국에 고발하고 나머지
219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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