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지연 부작용

입력 1999-12-28 17:25:00 수정 1999-12-28 17:25:00 조회수 0

◀ANC▶

선거법 협상의 연내 처리가

무산될 조짐을 보이게 되면서

입지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선관위의 선거 채비가 촉박해지고 있습니다

◀VCR▶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이 소선거구제 유지쪽으로 방향을 잡고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는데 맞서,

자민련이 도농 복합 선거구제를

고집하는 바람에

선거법 협상의 연내 타결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입지자들은

연말 연시 대민 접촉에 앞서

출마 지역을 정확히 가늠하지 못해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선관위는

내년초부터 본격 선거 채비를

서두른다는 방침이지만

선거법 타결이 지연되면서

업무 추진 일정이 빠듯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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