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눈길 교통 상황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2-20 08:27:00 수정 1999-12-20 08:27:00 조회수 0

◀ANC▶

밤새 내린 눈 때문에

일부 산간도로에서는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

시내 도로에서도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VCR▶

빙판길로 변해버린 노면때문에

통행량은 많지 않지만

미끄럼 사고등 크고작은

접촉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등산장 진입로와

해남 우슬재 등에서는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있고,

장성 못재와 영광 밀재등

산간도로에서도 차량통행이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새벽부터 제설작업이 시작됐지만,

눈이 많이 온데다

제설장비와 인력도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설과 폭풍주의보속에

뱃길도 끊겨 선박들은 이틀째

항포구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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