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피살(여수 그림 보내줌)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2-22 18:42:00 수정 1999-12-22 18:42:00 조회수 0

◀ANC▶

도심 아파트에서

모녀가 둔기에 피살된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오늘 오후 3시쯤

순천시 매곡동 진성아파트

58살 김명심씨 집 안방에서

집주인 김씨와

김씨의 어머니 77살 박원기씨가

둔기에 맞아 숨져있는것을

딸 35살 강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현장이

말끔히 정리된채

문이 잠겨 있었던 점과

어제밤 박씨의 집에서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인근 주민들의 말에 따라,

면식범에 의해

김씨 모녀가 살해된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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