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서 조폭 검거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2-30 17:26:00 수정 1999-12-30 17:26:00 조회수 3

◀ANC▶

광주 서부경찰서는

같은 폭력조직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속칭 무등산파 행동대원

18살 박모군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박군는 오늘 새벽 6시쯤

서구 농성도 모 여관에서

같은 조직의 18살 최 모군이

행동을 같이 안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지난 1월

자신들의 조직원을 폭행한

속칭 대인동파 폭력배들에게

보복폭행을 한 혐의를 밝혀내고

폭행에 가담한 20살 김모군 등

7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함께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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