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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치매 요양 전문 병원을 세우는일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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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립 치매 병원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인광 의료 재단 성은 병원과
호남 병원등 2군데가 최근
수탁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안에 수탁 병원을 선정하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하려던 광주시의 계획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를
지원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해서
오는 2001년 6월까지
2백 병상 규모의 치매 병원을
세울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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