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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의 천정이 무너져
찜질욕을 하고 있던 손님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VCR▶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여수시 화장동의 모 찜질방 3층 체험실 천정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려 실내에에 있던
53살 조득실씨 등 남녀 손님
11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실공사로 인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찜질방 업주
54살 박모씨를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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