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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민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고재유 광주 시장과
정찬용 광주 시민단체 협의회 상임대표는 오늘 월드컵 경기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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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공동 대표는
작업 인부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안전 대책 등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종합 공정은 28.4%로
계획공정 27.95보다 앞서가고 있는 상태이며 내년부터는
주 한양이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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