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슈퍼)y2k 대처 요령

조현성 기자 입력 1999-12-31 18:46:00 수정 1999-12-31 18:46:00 조회수 0

◀ANC▶

내일 0시, 새 천년의 시작과 함께

y2k 문제는 현실로 우리 앞에 서게 됩니다.



충분한 준비가 돼있다고는 하지만

언제 어느 곳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할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y2k 문제로 빚어질 만약의 상황에 대처할 시민들의 행동요령을

조현성 기자가 정리햇습니다.





최악의 경우 내일 새벽 0시부터

곳에따라 간헐적인 단전과 단수,

일시적인 가스 공급의 중단과

통화 불통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대해 관계자들은 여느해 연말에도 이같은 현상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연말 들뜬 분위기 속에서는 각종 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져 이로인해 빚어질 수 있는 조그만한 사고를 y2k 문제로 오인하는 일은 없어야한다는 이야깁니다.



오늘부터 광주시청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은 y2k 비상사태에 대비해 24시간

근무 체제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y2k로 의심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크게 동요하지않고 해당기관에 즉각 연락을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늘밤과 내일 새벽 사이

밀레니엄 콜을 피해 가급적 전화를

자제하는 일과 y2k 문제 해결이 의심스러운 컴퓨터는 아예 작동하지 않는 것도 예기치않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y2k 문제는 지나친 기우도

곤란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아예

무방비 상태로 방관하는 자세는 더욱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많은 y2k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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