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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 검찰청 형사부는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경남 도청 어업생산과
56살 손모씨를 구속하고,
돈을 건내준 광주시 오치동
48살 문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95년 경상남도가 통영시에 건립하기로한 굴 껍데기 재처리공장을 건설할때
사업 보조금을 빨리 지급해주고 공사 관리 감독을 봐주는 대가로 2차례에 걸쳐 3천50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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