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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내년에
국고 지원을 받는 사업비가
올해보다 크게 늘어나 사업에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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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광주시에 지원되는 내년도
국고 지원 현안 사업비는
3719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51.6%가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의 경우도
2조 6618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국고 지원 사업비가 20.4%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광주시가 예산 반영을
요구했던 첨단 과학 산업 단지
활성화 사업과 광주 현대 미술관 건립 사업비등은 국고 지원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또한 전라남도의 호남 고속철도
설계비와 율촌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사업비등도 내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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