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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후보 해제 지역에 대한
용도 변경 작업이
연내에 모두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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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81년과 2년 지정고시돼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던
도내 6곳의 원전 후보지 가운데
오는 28일 행정 예고가 끝나는
장흥 대덕지구 3.4KM를 끝으로
전지구의 용도 변경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장흥군 이달말 행정 예고가
끝나는데로 용도 변경을
지정 고시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원전 후보지 조건에 묶여
도시지역으로 돼 있던 이들 지역이
농림지역아니 준농림지역으로
변경돼 각종 건축 행위는 물론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져
토지 활용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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