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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폐회 하루를 앞두고
광주시가 추가 지원을 요청한
국비가 거의 반영되지 않아
현안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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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산업 등 11개 사업에 1500억원을 추가 반영해 주도록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그렇지만 국회 폐회를 하루 앞둔 오늘까지 반영된 예산은 광주민주화 운동 관련 사업비 15억여원 뿐입니다.
이에따라 첨단과학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국도 22호선 확장,
광주 현대 미술관 건립,
광주 비엔날레 기금 등은
내년 사업 착수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광산업과 평동 산단 진입로, 문화 진흥센터 건립 등 광주시의 주요 사업들도 사업비 부족으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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