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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운정동 위생 매립장의 매립 시한을 연장하기로 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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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93년부터 매립을 시작한
운정동 매립장의 연장 시한을
당초 올해에서 2년 정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로
반입량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든데다 동구 매립장이 준공돼
쓰레기가 분산 처리됨에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
그러나 운정동 주민들은 광주시가
당초 약속한 시한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주장하며 주민 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강력한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어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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