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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조사부는
법인 인가를 빨리 받게 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가로챈
S종합건설 대표 44살 이모씨 등
2명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이씨 등은 지난 4월
모 생명보험 광주지점장
38살 이모씨에게 접근해
복지법인 설립 인가를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공무원에게 손 써주겠다며
교제비조로 5천 6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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