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재래시장 교류 판매전

조현성 기자 입력 1999-12-19 14:10:00 수정 1999-12-19 14:10:00 조회수 0

◀ANC▶

지역 유통업체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래시장 입주업체가 백화점판매를 통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VCR▶

광주 롯데백화점은

양동시장 건어물 업체 4곳을 초청해 오는 27일까지

양동시장 우수업체 판매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백화점과 재래시장이

이처럼 공동행사를 갖는 이유는

백화점 입장에서는 물건을

싼 값에 판매할 수 있고,

재래시장 업체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형 의류 유통업체들의

백화점 판매로 시작된 이같은

공동 판매 전략은 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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