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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벼 보급종 가운데
예시량이 적은 품종일수록
농민들의 신청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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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현재 도내 농민들의
벼 보급종 신청 현황을 보면
화영벼와 신선찰, 화삼벼 등
예시량이 백 톤 미만인 품종의
신청비율이 80 퍼센트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반면에 대산과 동안, 일미벼는
신청율이 40 퍼센트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지역별로는 구례와 고흥 광양군의 신청 비율이 높고,
신안과 영암, 보성지역은
벼 보급종 신청율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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