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단체 경마장 반대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2-24 16:21:00 수정 1999-12-24 16:21:00 조회수 0

◀ANC▶

대중교통 사업자와 기사들이

스크린 경마장 설치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시내버스와

택시 종사자들은 오늘 성명을 통해

계림동 대림 테크노랜드에

스크린 경마장이 설치될 경우

롯데 백화점과 금남로로 이어지는

주변 도로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질 것이라며 경마장 설치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대림 테크노랜드측이 셔틀버스를 운행할 경우

대중교통업계는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시민단체가 벌이고 있는

경마장 설치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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