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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 사업자와 기사들이
스크린 경마장 설치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지역 시내버스와
택시 종사자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계림동 대림 테크노랜드에
스크린 경마장이 설치되면
롯데 백화점과 금남로로 이어지는
주변 도로에 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경마장 설치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림 테크노랜드측이 셔틀버스를 운행하게 되면
대중 교통업계가 타격을 받게
된다며 시민단체가 벌이고 있는
경마장 설치 반대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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