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화의 대가인 의재
허백련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의재 미술관
건립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의재 미술관은 선생의
발자취가 담긴 무등산
증심사 계곡에 세워집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VCR▶
남도를 예향이게 한 장본인
의재 허백련선생.
세상을 등진지 20여년만에
그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의재미술관이 건립돼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선생의 민족정신과 예술혼을 기억하는 지역민들이 참여한
시삽식의 의미는 컸습니다.
◀INT▶
스탠드 업.
<의재미술관은 선생의 발자취가
담겨진 무등산 증심사 계곡
구 농업고등학교 터에 자연속의 전시공간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이곳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유품등이 전시될
특별 전시실등의 전시공간과 수장고, 세미나실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의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미술관은, 건평 450평에 지하 1층과 지상2층 규모로 세워져
서화전문 미술관으로 활용됩니다.
이공간은 원래 무등산 춘설차 시음장이 있는 산등성이로 잠정결정했으나,
무등산 보호단체협의회의 반발에
부딪혀 시민단체와의 협의끝에
결실을 맺어 뜻깊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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