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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학년도 대입수능시험에서
광주지역 최고득점자는
금호고의 최정호군이며
전남에서는 광양제철고의 윤지숙양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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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양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금호고 3학년 최정호군이
396.6점으로 자연계 수석과 동시에
광주지역에서 최고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인문계 최고 득점자는
393.4점을 얻은
광주일고 졸업생 홍정표군이며
예체능계 수석은 370.6점을 받은
수피아 여고의 김한나양이
차지했습니다.
전남지역의 최고 득점자는
396.7점을 맞은
광양제철고의 윤지숙양이
차지했으며
전남과학고를 졸업한 박민영양은
394.4점으로 자연계 수석을,
순천고 이강산군은 374.7점으로
예체능계의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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