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점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2-21 10:29:00 수정 1999-12-21 10:29:00 조회수 2

◀ANC▶

2천년 광주 비엔날레가, 삼개월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민영화이후 처음 갖는 비엔날레여서 과연 성공적으로

치워질수 있는지 국내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비엔날레 상황을

점검해봅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VCR▶



<인 플러스 간>을 주제로

새로운 세기의 문화행사 서막을

여는 광주 비엔날레.



소요예산을 130여억원으로 확정짓고 성공 기원식을 갖는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 갔습니다.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은

예년보다 두달정도 늦었지만,

전시와 영상, 축제 3개 부문으로 기획돼 우려와 달리 현재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석원 ◀INT▶



스탠드 업

<그러나, 행사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홍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국내외 홍보망인 인터넷 홈페이지가 지금껏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보다 중요한것은, 민영화된

상태에서 비엔날레의 순항을 위한

기금확보 문젭니다.



내년까지 3백억원이 확보돼야 하지만 입장권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협찬처를 끌어들이는 휘장사업이, 목표액 30억가운데

3분의 1밖에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INT▶



5.18 광주민주화 항쟁과 맞물려 특별한 의미를 지닌 3회 대회의 성공은, 지금부터의 적극적인

전략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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