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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광주시의 희망을 담은
표어가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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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새천년 광주
표어 공모의 최우수작으로
화정동에 사는 송명성씨가 제안한 "새천년의 밝은 빛
광주에서 세계로"를 선정했습니다
또한 우수작으로는 "활짝 열린
새천년 꿈이 있는 빛고을"과
"희망찬 새천년 번영의 새광주"
두편을 뽑았습니다
광주시는 선정된 표어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를 만들어 금년말까지
광주시내 2백여군데에
내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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