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매립장 불법 확장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2-22 10:20:00 수정 1999-12-22 10:20:00 조회수 0

◀ANC▶

광주시가 운정동 쓰레기매립장을

불법적으로 확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VCR▶

광주 북구의회 정상진 의원은

광주시가 협약서에서 정한

매립장 면적 8만3천평 이외에

지난해 천4백평을 불법 확장하고,

사용기간도 주민 동의없이

2년 연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고정식 저류조 대신

이동식 저류조를 설치해

악취를 불러오고있고,

매립 방식도 환경영향평가 안을 따르지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대해 매립 방식은

주변 여건에 따라 달라질수 있고,



매립장 면적이 확대된 것은

지적 분할을 하면서 불가피하게

늘어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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