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유명무실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2-21 18:56:00 수정 1999-12-21 18:56:00 조회수 0

◀ANC▶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이

인력과 의지 부족으로

겉돌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술집과 비디오방 등

광주지역의 청소년 유해업소는

2만8천곳이 넘지만

이를 단속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공무원 한사람당 천여개의 업소를

맡아야하는 실정입니다.



또 유해업소 영업이

주로 밤시간에 이뤄지는데도

심야단속은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주말과 휴일 밤의 단속실적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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