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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농에 사용된 폐비닐이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돼
농촌 지역의 환경을 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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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는 자원 재생 공사가 주관이 돼 농촌 폐비닐을 유상으로 수거해 폐비닐 수거율이 70%대에 달했으나
올해부터 무상 수거제로 바뀌면서
농촌 들녘에 폐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밭이 많은 산간지역은
더욱 심해 폐비닐이 바람에 날리는가 하면 토양에 묻혀 내년 영농에 지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일부 농민들은 수거한 폐비닐을 재생공사에 넘기지 않고 밭둑 등에서 불법으로 소각하고 있어 폐비닐 수거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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