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Y2K비상근무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2-29 17:09:00 수정 1999-12-29 17:09:00 조회수 0

◀ANC▶

대형 병원들이 Y2k문제에 대비한

비상 근무에 들어갑니다.



전남대 병원은 전산망의

날짜 인식 오류에 대비해

오는 31일 밤 11시30분

모든 전산업무를 중단했다가

1월1일로 날짜가 바뀐 뒤

다시 정상가동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31일부터 1월3일까지

전산과와 시설과 등

Y2K문제와 관련된 부서의

모든 직원이 비상근무합니다.



조선대 병원도

과장급 이상 간부들로

Y2K 비상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31일 밤11시부터 1월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합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발전시설과 연료를 확보해두고

전화 불통에 대비해

무전기와 아마추어 무선국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