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앞으로는 경찰 조직에도 파격적인 발탁 인사가 도입됩니다



오늘 광주를 방문한

이무영 경찰청장은 능력만 있다면 경정에게도 경찰 서장 자리를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







이무영 경찰청장은 오늘

'경찰 대개혁 100일 작전'

순회 간담회를 위해

전남 경찰청에 들른 자리에서,



경찰의 사기를 높이기위해

내년부터 현재의 승진제도를

대폭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 (이무영 경찰청장)



즉 인구 3,4만명이나

경찰 인력이 백명 안밖인

일선 경찰서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총경대신 경정을 '서장'으로

임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또

경위 이하 하위직 경찰의 대부분이

개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있고

호응도도 높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선정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경찰상을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앞으로는

건수 위주의 단속은 사라질 것이며

합법적인 시위는 보장하되,

불법 시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장은 이밖에 경쟁력을 갖춘 경찰로 거듭나기위한 전제 조건은

보수와 수당등 처우 개선이라며,

중.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