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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구에 대형 상가의
주자창 출구가 들어서자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화정동
금호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3일 문을 연
비비 마트 주차장 출구가
아파트 입구와 마주보고 있어서
통행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다며 오늘 오전
마트 앞에서 3시간 가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주차장 구조가
이 처럼 주민들의 편의를
무시하고 결정된 것은
허가를 내준 관할 구청에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출구 위치가 바뀔 때까지
마트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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