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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이 오는 20일
부터 닷새동안 일본 공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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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단원 40여명은,
오는 21일 후쿠오카 뱃부항을
출발해 오사카로 가는
유람선에서 선상 공연을
갖는데 이어 23일에는
오사카 페스티벌 리사이틀
극장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에 소개될 공연은,
남도의 전통적인 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적 어법에 맞게
재창조한 창무악 <계레의 꽃
무궁화>와 진도 아리랑등의
남도민요,가야금산조를
들려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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