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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감된 광주와 전남 지역
대학교들의 특차 지원에서도
눈치 작전이 치열했습니다
올해 특차 전형에서는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 사이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황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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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시간대별로 접수현황이
나오는 게시판에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로 큰 혼잡을 이뤘습니다
또한,수험생들은
즉석에서 비교적 지원자수가 적은 과로 옮기는가 하면 핸드폰으로
시시각각 지원정보를 체크했습니다
인터뷰(수험생)
특차원서접수 마감시간인
오후 5시가 넘어섰는데도 수험생들의 접수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특차원서접수를
마감한 각대학마다 의대와 치대,
약대등 인기학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비인기학과는
막판에 지원자가 몰리는등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총2천45명 정원에 5천6백86명이
지원해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박종률교무처장)
전남대학교는 컴퓨터
정보학부가 9대1로 가장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대와 치대,
약대,사범계열,일부외국어전공
학과가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2천33명
모집에 총 7천백3명이 지원,
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2.2대1보다 높은 경쟁률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조학행교무처장)
조선대학교는
의대와 치대,약대,정보통신,컴퓨터
공학부등에 수험생들이 몰렸습니다
이밖에 광주대학교,
2.37대1,목포대 2대1의 경쟁율을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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