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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사상 처음으로 광주예술대가
폐쇄되고 폐쇄 위기에 처했던
한려대는 존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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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해 7월
설립자 비리로 인해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어려워 폐쇄 계고했던
광주예술대에 대해서는
폐쇄명령을 내리고
한려대는 입학정원을 크게 줄이는 조건을 달아 존속시키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대학이 폐쇄 명령을 받아
강제로 문을 닫게 된 것은
정부수립이후 광주예술대가 처음입니다.
교육부는 한려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정상화가 이뤄진데다 지역주민들의 존속 희망에 따라
정원 천명 감축등의 조건을 달아 존속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려대는 이에따라
이번 정시모집에서 6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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