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정원 미달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2-24 18:36:00 수정 1999-12-24 18:36:00 조회수 2

◀ANC▶

비인기학과에 대한

지원 기피 현상으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지방 소재 사립대학이 크게 늘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이번 특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대불대의 경우 1.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으나

21개 모집 단위 가운데 14개가 미달되거나 정원을 겨우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동신대도 19개 모집단위 중

5개과가 미달됐으며

호남대는 20개 학과 가운데

16개 과가 미달됐거나

정원을 넘긴 상탭니다.



이는 실용학과와 비인기학과에 대한 지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때문으로

특차뿐 아니라 정시모집에서도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들이 속출할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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