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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청이
원제마을과 문성고를 잇는
도로 개통과 관련해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수습책을 찾는 데 부심해하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이 도로가 개통될 경우
라인 아파트와 봉선로사이의
주변 도로에 차량이 폭증해
사고위험이 높아질 것이라는
주민들의 반발에 대해
라인 아파트 앞을 일방로로 지정하고 보행자를 위한 가드레일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문성고에서 봉선로로 이어지는 연장도로 확장공사를 앞당겨 내년말까지 완공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연장도로 확장이 끝날때까지
새 도로 개통을 연기하라는
주장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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