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 흉기에 찔려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2-28 17:47:00 수정 1999-12-28 17:47:00 조회수 2

◀ANC▶

오늘 오전 8시쯤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77살 오기임 할머니가

자신의 집 방안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마을에 사는

임모 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할머니가

몸에 지니고 다니던

돈 주머니가 예리하게

잘려나간 점으로 미루어서

평소 안면이 있는

사람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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