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서남부 지역에
내린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축사가 무너지는등
21억여원의 피해를 입은것으로
잠정 집계 됐습니다.
특히 무안군은
시설 하우스 56동을 비롯해
축사와 조립식 공장 건물등이 무너져내려 가장 많은
9억 5천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영광과 함평,나주등 4개 시군에서도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는등
도내에서는 모두 21억 2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은것으로 잠정 집계 됐습니다.
한편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재해 보상법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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