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천연기념물 수달 발견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2-23 19:09:00 수정 1999-12-23 19:09:00 조회수 2

◀ANC▶

천연 기념물인 수달이

바닷가에서 발견됐습니다.



신안군 압해면 분매리 해안가에서 마을 주민 40살 정모씨가 발견한

수달이 오늘 신안 군청에 인계됐습니다



정씨는 지난 20일

바닷가에 설치한 그물을 확인하러 나갔다가 천연기념물인

수달 한 쌍을 발견 했고

이가운데 한마리는 죽어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신안군 문화재 당국은

살아있는 수달을

한국 조류 보호 협회에 넘기고

죽은 수달의 사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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